안녕하세요!

루터잉글리쉬 강사 김준희 입니다!

저는 어릴 적에 부모님을 따라 

해외로 가게 되어 약 12년이라는 

시간을 타지에서 거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영어를 하나의 교과목이 아닌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영어에 있어서는 

장벽을 마주해본 적이 적었기 때문에 

처음 영어를 가르칠 기회가 

주어졌을 때, 굉장히 수월할 것으로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제가 영어를 습득해 온 

방식과 비슷하게,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무조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간과한 것은 

우리 아이들이 실제로 

살아가고 있는 환경은 

외국이 아닐뿐더러 

아이들 각각의 성향도 

모두 다르다는 것이었죠! 

영어로만 소통하고, 

영어로 대화하는 것을 강요했을 때, 

물론 소수의 긍정적인 결과 

또한 보았지만, 

대부분의 아이에게 부담으로 

다가오거나 영어에 대한 첫인상을 

망치는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이후 다양한 매체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과 수업을 

이어 나가면서 경험을 쌓아온 결과, 

아이들이 영어 단어 한마디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선생님과의 교감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 어떤 형태의 교육이든 

올바른 방법으로 잘 가르치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그것이 학생에게 고스란히 

잘 전달되어야 그만큼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같은 내용을 

가르치더라도 아이들 개개인의 개성과 자아를 가장 존중합니다. 

아이마다 더 선호하는 방식으로 

대화하려고 하고, 영어 자체에 

지속적으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각자의 페이스에 맞춰서 아이와 함께 

수업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진심으로 

영어를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조금씩이나마 성장하는 모습을 

마주했을 때 저 또한 가장 행복합니다.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으로 

항상 아이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수업을 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