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서 14년 정도 살다가 

한국으로 와서 4년 전부터 

영어 선생님이 된 김 진 입니다 ~

제가 한국에 온 원래 목적은 

음악을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래서 음악을 하면서 영어를 

지도해 왔습니다. 

저는 주로 성인 영어 회화를 지도해 

왔는데, 이제는 루터 잉글리쉬 

교사로서 어린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수업을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 가운데 떠오르는 생각은 

제가 이 아이들 나이였을 때입니다. 

저는 어린 시절에 어떤 선생님이 

저를 가르쳤을 때 

귀에 쏙쏙 잘 들어왔는지.

 그리고 저를 위해 진심을 다해 

가르쳐준 선생님이 누구인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수업을 하면서, 

나도 이 아이들에게 

그런 선생님이 되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가 아이들에게 어떻게 

영어를 가르치냐에  따라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열정이 더욱 뜨거워질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어렸을 때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종종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제가 좋은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다는 말은 아닙니다. 

노력을 별로 안 해도 좋은 선생님만 

만나면 다 해결될거라는 말은 아니지만,

확실한 것은 어린 나이의 아이들은 

어떤 선생님으로부터 무엇을 어떻게 

배우냐 에 따라 더 많은 기회가 열리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그래서 저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영어를 지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매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의 마음으로, 

그리고 철저한 단련으로 수업을 

지도하는 것이 제 교육 철학이라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